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가 주민들의 삶터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 전주시 평화동의 평화주공아파트를 찾은 전주지부는 자원재활용을 비롯해 친환경적인 소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주요 서비스로는 법률상담을 비롯해 LG전자 가전 무상점검서비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무상점검서비스, 석유품질점검서비스 등이 이뤄졌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이동서비스를 통해 전자제품의 폐기처분을 예방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도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공개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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