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선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선진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스리랑카에 전수한다.

L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스리랑카 콜롬보시(市)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추진을 위한 ‘스리랑카 토지정보시스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양국은 사업관련 선린우호 증진은 물론 향후 스리랑카에 한국형 토지 및 공간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택진 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더 나아가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LX가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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