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월 5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도내 주요관광지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코레일과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관광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차연계상품 운영이 가능한 전국 지자체가 참가해 2일씩 릴레이 방식으로 활동을 벌인다.
전북은 홍보책자 배부를 통해 전주향교,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 시군 주요명소와 단풍코스 등을 추천한다.
또 도내 주요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와 투어패스 이용한 할인 혜택 등도 안내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장소인 기차역을 이용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올 가을 여행은 전북에서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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