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도민과 문화예술계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2019 전라북도 문화정책 콘서트(이하 콘서트) ‘어여와 여그가 전북이여’를 6일 전주 JS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각 시군별 문화 활동가가  ‘지역문화가 전북을 만났을 때’, ‘문화다양성이 전북을 만났을 때’, ‘전통문화가 전북을 만났을 때’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발표한다.
  발표되는 14개의 문화정책 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과 도민 42명의 심사를 통해 도지사상을 비롯한 전주시장상, 익산시장상, 완주군수상, 전북권 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도민평가단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 후에는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문화정책 의제 발굴과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문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콘서트는 전북권 문화재단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전주문화재단·익산문화관광재단·완주문화재단이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공동주관 행사이며 전북권 문화재단간의 협력구조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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