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조용식)은 완주군 고산 체육공원에서 경찰관과 의경, 협력단체장 등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무경찰 만사형통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상황출동, 실종자 수색, 교통근무 등 각종 치안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친목과 활기찬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경어머니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종목별 운동경기(축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전북경찰 조용식 청장은 “그간의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축사을 전하며 전체 의무경찰에게 1박 2일의 특박을 부여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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