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익산역 서부역사 주 출입구 앞에 익산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47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건축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면 서부지역 구도심의 침체된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와 (주)랜드마크(대표이사 설민용)에 따르면 모현동1가 239-37번지 일원 상업용지 부지 5,880㎡에서 추진중인 47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계획이 지난달 익산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주)랜드마크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 수정작업과 지하안전 영향평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 등을 거쳐 2020년 2월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하는 (주)랜드마크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4층에 지상 47층 전체 343세대 전용면적 84㎡형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나머지 공간에 대해서는 상가와 주민편의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랜드마크는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받은후 사업승인을 거쳐 분양승인을 실시하면서 입주민들이 원스톱 인프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상복합건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화된 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입주민들이 누릴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 일조권과 멋진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희소성과 상징성 높은 익산의 명품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축한다는 방침이다.

(주)랜드마크 설민용 대표이사는 “랜드마크 입주민들은 철도를 이용해 서울 등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과한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며 “초.중.고교 역시 인접해 교육여건도 탁월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설 대표는 또 “익산의 서부권역 관문에 위치해 전주와 군산, 김제 등 인접도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시장도 인근에 있어 교통과 생활환경 등의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주변지역 역시 개발 기대감이 높아 익산의 자존심이자 명소로 자랑할 지역이다”고 소개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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