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전북소방 홍영근 본부장이 완산소방서를 방문해 ‘2019년 주요현안업무’를 보고와 전주 한옥마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은 연간 1109만 7033명, 하루 평균 2만 9231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지난 2014년 1월 17일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됐다.

이날 홍 본부장은 한옥마을 내 숙박시설, 비상 소화장치와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안전, 소방출동로 등을 점검했다.

전북소방 홍 본부장은“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일하고 싶은 소방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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