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9년 익산시 효행일기 공모전 수상작 12편을 발표했다고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효문화 도시 익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했다.

심사는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명의 심사위원들은 작품이해도, 주제의 일관성, 소재의 창의성, 작품의 감동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가작 6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효행일기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효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효행일기 공모전 시상식은 9일 2019년 효문화 확산프로젝트 효실천 전진대회에서 개최됐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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