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명상여행단 34명이 지난 7일과 8일 모악산을 방문했다.
  선도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이들은 7일 오전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에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8일에는 전주 한옥마을 김치문화관에서 김치와 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한편 방문단은 미국에서 뇌교육을 접하고 뇌교육이 시작된 한국과, 한국에서도 발원지인 전라북도의 모악산을 가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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