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차혜민 학생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4학년 차혜민 성민찬 학생이 ‘제3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모바일 예선 참가자 2만 5천 380명 중 본선 진출자는 소방공무원부문 403명, 민간전문부문(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사람) 128명, 민간일반부문 218명이다.

민간일반부문 본선에 나간 차혜민 성민찬 학생은 최종 6인에 선정, 6일 더케이아트홀에서 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선 문제해결 역량을 요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고 고득점자순으로 상위 1~4등을 가리는데 차혜민 학생은 2위(최우수상, 소방청장상), 성민찬 학생은 3위(우수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다. 부상으로는 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수상자인 차혜민 학생은 “학과 교육과정에 맞춰 열심히 한터라 특별한 준비 없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가 돼 화재 예방법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국민들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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