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교통조사계는 2019년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주‧정차 뺑소니 검거분야 실적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덕진경찰서 교통조사 1팀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업무유공자로 교통조사 1팀 경위 채인석이 외국경찰 시스템 견학‧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교통조사 1팀 경위 채인석은 “주‧정차 차량 충격 후 인적사항 미제공한 사건에 대하여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항상 피해자 입장에서 사건에 임했다”며 “주변 CCTV 분석, 탐문수사 등을 통해 신속히 가해자를 검거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진경찰 남기재 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통사고 처리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낸 교통조사계 전 직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며 “국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언제나 칭찬 받는 교통조사계가 돼달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