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는 여성친화 자매도시인 동해시 여성단체회원 (회장 김금래) 및 시민참여단 30 여명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여성・가족친화거리 및 벽골제에서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우호 방문을 시작으로 매년 상호 친선교류를 통해 여성지원사업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동해시는 1999년부터 김제시와 20년간 자매결연 도시이며, 2011년 같은 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아 김제시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문순자 회장은 “동해시 우호 방문에 대하여 감사해 하며 양 도시의 여성권익 향상은 물론,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고 다짐 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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