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 서기관 승진대상자 3명을 선발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역량 평가를 통해 2020년 서기관(4급) 승진대상자 교육행정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자는 현재 5급인 송국현(59‧이리공업고), 양서연(54‧남원교육지원청 예산과), 황인규(59‧장수교육지원청 교원인사과) 씨다.

서기관 승진 심사의 경우 심사대상자 대상으로 역량평가, 현장평가한 다음 인사위원회가 심의 추천해 교육감이 결정하는 방식이다.

현장평가에선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태도, 리더십에 점수를 준다.

역량평가에선 5급 재직 기간 동안 주요 업무실적과 서기관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1인당 40분 이내 심층 면접한다.

현장평가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고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실시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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