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강팔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새만금, 살기 좋은 전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새만금 지역인 군산·김제·부안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가정에 10kg씩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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