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청장 조용식)은 ‘2019년 치안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북도 최용범 부지사와 전북도 송성환 도의장 등 공공기관, 언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각자의 역할과 의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등과 기관별 다각적인 지원, 홍보강화 등에 대한 유의미한 결실(협의)을 맺었다.

회의에 참석한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부분 만큼은 적극적인 예산 투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경찰 조용식 청장은 “도내 각급 기관․단체 등과 벽을 허물고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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