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는 밝은 사회조성을 위한 의식전환운동 ‘긍정의 힘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자’ 실천결의대회를 12일 개최했다.

임병찬 총재는 “그동안 전북은 환희와 긴장의 대 격동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전북의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음을 회상한다. 이제 변혁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패기에 찬 역류의 도전정신을 회복해야 할 때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애향운동본부는 △화합과 단결로 현안 사수에 동참하기 △부정적 자세를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기 △지역인재 육성에 모두가 참여하기 △하루 세 번 칭찬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인을 존중하기 △동네 슈퍼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기 △나눔과 배려의 자세로 선진 사회를 구현하기 등 7대 실천 강령을 발표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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