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로 지역주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13일 ‘고창군지역사회복지조직 역량강화 대회’가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역량강화 대회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을 비롯 고창군대표협의체 민간위원과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336명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없는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연중 가동해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비스, 긴급복지, 위기가정지원금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상복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 그날까지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유기상 군수는 “각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창군과 함께 울력하며 지역 구석구석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익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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