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예안산조정소위 재구성 해야

김형민 기자l승인2019.11.13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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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관영(군산)의원은 13일 국회 예산안조정소위 구성과 관련, “전체 15명의 소위원회 위원 중 이번 조정소위의 구성을 보면 지역 격차 해소에 관한 의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면서“특히, 전북과 강원권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광주.전남은 1명 인데 반해 영남과 충청권이 각각 4명씩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예산안 심사 원칙 중 우리 국회가 늘 견지해왔고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회를 되돌아 볼 때 예산소위 구성이 이렇게까지 편향된 적이 있었는지 그 유례를 찾기가 어렵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이 부분에 관해서 국민 앞에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특히 민주당은 전북 등 호남 지역에 관한 홀대, 비교섭단체 대한 배분까지도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한국당 역시 영원한 영남 정당으로 남지 않으려면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예산소위의 재구성을 여야 모두에게 거듭 촉구한다”면서 “총원을 증원하든지 과다 대표되고 있는 일부 지역의 위원들을 소외지역으로 교체해서 예산안 심사가 ‘특정 지역 몰아주기 심사’가 되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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