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4번째 운영되는 고3을 위한 평생학습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재양성과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12월 2일부터 내년1월23일까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스무 살을 위한 뷰티&패션 꿀팁, 신나는 통기타 교실, 밸런스 워킹 PT, 기분UP! 재미UP! 보드게임 등 5개과 목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평생학습교실은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3개월간의 잉여시간을 활용하여 고3 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수험으로 인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취미활동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이다.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지원되고(자격증 취득비용 별도) 통기타 교실 같은 경우 기타가 없는 학생은 선착순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교실을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수험기간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잉여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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