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오는 3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내 청소년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2019 JB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의 '통일한국을 향한 청춘의 표호'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시작해 고등래퍼 시즌 3 우승자인 영지래퍼와 영케이의 무대로 꾸며지는 힐링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사전 접수한 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25일까지 전북은행 또는 사회공헌부 홈페이지(www.jbbank.co.kr)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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