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장근 본부장이 도내 우수기업의 경영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본부장은 15일 김제시 백산면 한우육가공 및 소매업체인 전북한우협동조합을 방문해 경영애로 사항과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탄생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경영체로 전라북도 전 지역 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품목 협동조합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성장은 곧 전라북도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경영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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