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소속 환경미화원을 내 가족으로 생각, 성실히 근무해 온 15명의 직원들에게 11월 16일부터 4박5일간 태국으로 특별 해외여행 휴가를 추진했다.

2000년부터 19번째 이어지는 여행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을 비롯해 올해에는 태국으로 여행지를 확대 했으며, 지금까지 237명의 미화원들이 혜택을 받았다.

송재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에게 사기를 진작 시키고자 매년 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미화원 자녀들에 대한 정기적 장학금 지급과 전 가족 여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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