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신협(이사장 오중원)은 지난 16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전주시 금암동과 중노송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오중원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주중앙신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앙신협은 매년 조합원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사랑의 연탄나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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