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이 운영진을 꾸리고 발대식을 여는 등 2030 청년위원회 시작을 알렸다.

18일 전북교총 회의실에서 연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전북교총 부회장인 서남순(완주봉동초 교장)과 조경희(군산영광중 교장),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오준영 위원장, 이서구 조직강화국장, 신범수 조직강화국차장, 전북교총 박창용 정책본부장이 함께했다.

전북교총 청년위는 2,30대 젊은 교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고 교육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참여토록 하는 등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운영진도 구성했다. 위원장은 박지웅 안천초 교사, 수석 부위원장은 최원석 봉동초 교사다.

부위원장은 이승리 만경여중 교사(조직홍보 분과), 정세연 양현초 교사(정책 분과), 정준형 천천초 교사(연수 분과)다.

박지웅 전북교총 청년위 위원장은 “2030 청년위원회가 전북교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발대식을 통해 젊은 교사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로 인해 전북교총이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