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6회차 공연 ‘갈라스페셜 호두까기인형 겨울이야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연에는 500명의 관객이 찾아와 발레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갈라스페셜인 만큼 ‘호두까기인형’ 1막중 4장의 클라라와 왕자가 사슴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2막에서는 과자의 궁전·과자들을 의인화시킨 세계 각국의 춤이 이어지고, 스페인, 중국, 러시아, 마더진저와 봉봉과자 춤 등 재밌고 아름다운 춤이 선보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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