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힙합 기획단 ‘JUMP와 문화기획단체 ‘포풀라’가 함께한 ‘전주 랩 배틀 그라운드’가 24일 전주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열린다.  
  JUMP는 전주 힙합 소규모 공연을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팀으로 ‘전주 랩 배틀 그라운드’는 올해 5월 경연에 이어 두번째 행사이다.
  행사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래퍼를 선발하여 24일 오후 5시에 예선을 시작하며 12월 8일 본선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힙합기획단 JUMP 김동현 대표는 “전국에서 즐기는 힙합문화를 전주에서 길거리에서 시민들도 즐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경연을 통해 많은 참여 주체와 관객들이 재밌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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