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배기웅)는 21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참사랑낙원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봉사는 건협 전북지부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1년 시작돼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2000여 포기의 절임배추에 소를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밑반찬 및 찌개 등으로 조리하여 참사랑낙원 생활인들의 밥상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