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교통카드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티머니 교통형’을 신규 개발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또 하나의 편리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투어패스 교통형’은 시내버스 무료이용 또는 주차장 31개소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 일회 사용용 패스였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티머니 교통형’은 일정 금액을 적립해 놓고 여행기간 동안 적립 금액만큼 자유롭게 결재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이후에도 원하는 만큼 적립해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는 ‘티머니 교통형’ 발매를 기념해 마술사 이은결이 추천하는 전북투어패스 홍보영상을 온라인(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