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북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2019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법’에 근거한 도 설치의 청소년활동 정책 수행기관이며,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도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다양한 청소년 분야의 청소년정책 발전방향과 과제를 공유,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장기적 토대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은 전북지역 청소년 정책의 주요 현안과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전북도로의 패러다임 전환, 행정체계 구축,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방안 등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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