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주 평화사회복지관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에서 겨울맞이 김장나눔 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날 캠코는 사랑의 기부금을 평화사회복지관에 300만 원,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에 150만 원을 각 전달했으며, 직원과 봉사단이 손수 버무린 김치를 복지관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전한석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나눔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전북지역본부에서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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