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불이 났다.

22일 전북도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남원시 한 군부대 사격장에 박격포 사격훈련 중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격장 인근 건초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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