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9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정부로부터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수종갱신 벌채, 도시녹화, 임도시설 사업,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와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등 7개 지표로 평가한다. 지표별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차등해 우수한 광역지자체 9개 기관과 기초지자체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이러한 평가체계에 맞춰 지표 담당자의 1:1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지표매뉴얼 숙지 및 분석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맞춤형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시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