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명상과 기공에 관심이 많은 7명의 카타르, 레바논, 영국. 스페인, 캐나다 명상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발원지이자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명상단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7회 서울 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12개 국이 참여한 해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선도문화연구원에서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에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