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월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소재 ICT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13개 공공기관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에서 내년에 발주 예정인 총 203개의 정보화사업의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안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한 지역 ICT기업 상생방안‘이란 주제로 공개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업에 우리지역 우수 ICT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0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에 도내 ICT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도내 ICT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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