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어랩(대표 이효광)이 27일 ‘2019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상(특허부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상표부문)을 받았다.

수상작 ‘코잠잠’은 코골이와 무호흡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비강을 확장, 호흡을 돕고 코골이를 완화하는 제품이다.

㈜에어랩 이효광 대표는 “코잠잠을 통해 코골이와 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대회에서 제품을 인정받아 기쁘고 더 좋은 제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16년 입주한 ㈜에어랩은 코잠잠 외에도 콧속에 착용하는 콧속 마스크 ‘노즈클린’을 제조한다. 최근 전북엔젤투자클럽을 통해 4천만 원 투자를 유치했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에는 103실, 71기업이 입주했다. 센터는 초기창업자에게 입주공간, 사업화, 교육, 멘토링을 지원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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