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 55㎡(146세대), 59㎡(400세대) 연 1.3% 최장 30년간 집값의 최대 70%까지 지원

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총 820호 중 신혼부부 등 대상 546세대) 모델하우스를 28일 완주삼봉지구 현장에 개관하고,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이후 12월 12일부터 2일간 예비입주자 청약 및 자격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초 분양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 A2블록은 전북지역 최초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3.3㎡기준 23py), 전용 59㎡(3.3㎡기준 25py)로 건설돼 타 지역 신혼희망타운에 비해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접근성 및 정주여건과 IOT 화재감지기, 360도 CCTV,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화재와 범죄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무주택세대 구성원),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혼인으로 구성될 세대), 6세 이하(만7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주어진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에게는 연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시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공유하는 전용 장기대출상품을 연계 지원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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