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익산시 마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은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파트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