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7개 대학 50명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화에 발맞춘 창업 아이템을 개발했다.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 등 전북권 창업교육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19 전북권 대학생 연합 창업캠프’가 지난 달 29일과 30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 예수대 비전대 한국농수산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4차 산업 핵심기술인 로봇과 사물인터넷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했다.

우수 창업아이템을 낸 7팀은 SMART MAKER상, 창의 아이디어상, 도전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행사는 전북권 대학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대학 간 협력해 지역 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