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일 중앙본부 정례조회서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 '2019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한 지부장 22명 중 중앙본부 심사위원회에서 공적사항의 재검증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 후,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한다.
홍 지부장은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2019년 상반기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그룹 1위, 지역사회에서 농협 위상 정립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홍 지부장은 지난 6월 농번기에 농촌 일손 돕기에 7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
홍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북의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해 전북의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