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9년 전북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종사업 발주 시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및 지역자재 사용,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도시재생과는 지역 건설 산업 발전 및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 업체 수주와 지역자재 사용 등 공정한 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도·시군 건설교통 공무원 소통강화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건설공사를 하면서 지역 업체 하도급 계약 및 지역자재 사용에 적극 노력한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할 발주, 지역 업체 하도급 증대와 지역 자재, 장비, 인력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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