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3일 ‘2019 최우수 기초의원 상’을 수상했다.

신영자 의원은 2019년도 최우수단체 상과, 국회의원 상, 기초자치단체장 상,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상을 주관 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회가 각각 선정하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수상식에서 신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군산시 새만금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5분 발언, 사회적 약자에 관한 관심과 지원은 물론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 의원은 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지역의 긴급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문을 통해 촉구하는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군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신뢰받는 의원 상 정립은 물론 도덕적이고 개혁성향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노력했다.

신영자 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 의원은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대한민국 의정 대상’에 이어 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 ‘모범여성 기업인’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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