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전자(주)(대표이사 원종환)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에 링크플러스 사업 관련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일 열린 전달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김동익 LINC+ 사업단장, 홍봉표 기업지원팀장, 디오전자(주)의 원종환 대표이사, 심봉학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주관한 김동익 군산대 LINC+ 사업단장은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이 기업과 군산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우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전자(주)원종환 대표이사는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우수인재 육성, 산학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전자(주)는 1999년에 설립된 반도체장비 및 통신용 고다층 PCB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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