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기)는 지난 3일 동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한기를 맞아 주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웃음과 운동으로 건강과 행복을’이란 주제로 권오춘(행복철학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약1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승기 동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참여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질 좋은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양강좌 외에도 4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계면 소재지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클린순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 농촌체험·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