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재조, 백용복)가 김장김치와 이불으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5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김장김치와 이불나눔은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해마다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백용복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동안 따뜻한 용진읍 만들기에 물심양면 앞장서준 위원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2020년에도 더욱 낮은 곳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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