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4H연합회(회장 강보람)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에 동참하고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백미(10kg) 100포를 5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김제시 4-H연합회는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강보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영욱주민복지과장은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김제시 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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