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을 개최했다. 5일 아름다운 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도기업과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우수 선도기업 및 유공자 표창, 선도기업 분석 경진대회 우승팀 발표 등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성과 전시관이 운영됐다.
선도기업 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으로는 루미컴(주)과 신기전선(주)가 선정돼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전북대학교 정민성, 김예린, 김범수 학생이 '해외시장용 신제품 출시 및 시장착안 프로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기업과 혁신기관, 행정이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모색한다면 전북경제는 발전적 진화를 이룰것"이라며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선도기업의 역량 발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