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은 5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예동아리 결과 발표 자리인 ‘바람동아리전’을 개최한다. 회원들의 부채, 서예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한글 서예 ‘전주부채문화관 바람동아리’는 서예 교육을 통한 커뮤니티 모임이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체험공간을 활용하여 전주 시민 교육 참여 기반마련 및 교육 공동체 독려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교육 공간을 지원해왔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서예동아리 공간 지원을 2020년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수업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한글 서예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진창윤 강사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됐다.
부채, 서예 등 3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는 수강생 박소연, 박신효, 박진아, 이봉금(사진), 이윤경, 정봉우와 강사 진창윤이 함께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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