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구)가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21회 정례회를 통해 한국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승인과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들은 9일 익산캠퍼스를 방문, 캠퍼스 내 건물 일부 철거 및 전액 국비 BTL사업 재건축 추진과 관련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캠퍼스 교육시설의 노후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우수한 교육 훈련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BTL)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유재구 위원장은 “익산시민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시민들의 뜻을 여과 없이 전달하기 위해 항상 시민의 곁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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