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2019 전북체육 지도자 한마음 워크숍’을 지난 5일과 6일 무주의 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워크숍에는 ‘체육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목별 지도자와 시군체육회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체육 지도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화 LH교육센터 대표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최찬욱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 각각 지도자 역할과 전북체육이 나아갈 방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을 통한 도민 행복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더욱 힘을 모아 전북 체육 발전을 비롯해 도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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