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나눔행사에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임직원들은 김장김치와 난방용품을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열악한 환경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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